국가: 캐나다 퀘벡주
스타일: Melodic Death Metal//Metalcore
원래 이 앨범은 2007년에 나와서 내 귀를 엄청 즐겁게 해준 녀석들이다.
아마 2007년 당시엔 내가 음악을 집중적으로도 많이 들었던 시기였기도하고
특히나 메탈코어류를 엄청 찾아서 들었던 기억이난다.
(2008년도는 와우겜하느라고 거의 음악을 듣진 못했지만..;;).
2007년도에 jw flash player를 연구하던중에 한번 테스트로 전곡을 플래시재생기로 만들어보긴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 노가다를 왜 했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mixpod만 가더라도 음원만 따서 간단하게
홈피나 블로그로 쉽게 퍼갈수 있는 세상이니 말이다..하지만 이짓도 귀찮아서 안하곤한다..
그건 그렇고
이녀석들 앨범이 재발매된지 까맣게 잊고 있었고 올해 신보가 나온다길래 찾아보는중
우연히 예전에 즐겨듣던 이녀석들 데뷔앨범이 재발매되서 포스팅해본다..
물론 예전앨범에 두곡 추가해주는센스..
경쾌한 곡들도 메탈코어답게 상당히 듣기 좋은 리듬이고 박력있지만.
무엇보다도 술한잔 땡기면서 젤 듣기 좋은 노래는 8번곡 My Own Demise 이다..
비장미 리듬을 연신 풍겨주면서 3분 30초정도 이후부터는 스피드를 내면서 힘있게 나간다.
후반부 잠깐동안 4분 40초부터 터지는 환상적인 기타라인과 보컬의 하모니는
내 심장을 몇번 움직였었던 수작이었다.
이 곡하나만으로도 난 그냥 명반으로 인정해버렸다.
이곡을 3분 30초정도부터 들어보고자 나름대로 그부분만 잘라서 mp3에 넣어서 즐겨듣고 다녔던
기억이난다..물론 지금은 많이 들어 익숙해져서 예전같은 그런 감정은 안나오지만 술정신에 첨
들었을때의 그 감동이란 이루말할 수가 없다.
아쉬운건 막판 스피드를 낼때 넘 짧다는게...;;
아마 이글을 듣고 들으면 뭐야 암것도 아니네 라고 생각될 수도 있을것이다.
어찌보면 감상평을 제대로 안적을려는 이유는 자칫 네타성 발언이 되버릴 수도 있으니깐 말이다.
내가 주크박스를 운영안하고 글만 적어놓은다면 자세히 적어줘야겠지만 말이다..
누구나 네타를 먼저 해버리면 힘빠지긴하다. 가끔 그래서 겜도 공략안보고 혼자서 끙끙거리면서
해볼라고하는데 요샌 한글이 대부분 안나온다는 ㅠㅠ. 그래서 일본 rpg겜을 해도 미리봐버리니
확실히 예전 감동같은게 많이 떨어지는건 당연할 것이다.
듣거나 유명한거를 들었긴한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안알려졌지만 더 좋은 노래들이 많다는걸 알고
요샌 반대로 남들이 좋다는건 잘 안들어지는건 왜 인지 모르겠다.
어차피 아무리 남들이 안좋은 평가를 내도 내가 듣고 좋으면 나한테만은 명반이 아닐까 생각하는 주의가
되버린 요즘이다.. 암튼 이녀석들 올해 앨범이 무척 기대는 되는데 혹시 넘 기대해서 실망하진 않을까도
살짝쿵 걱정은된당. 기대반 걱정반..에효~.
01 Tears From The Sky - Death Requiem
02 Tears From The Sky - Good Mourning Forgiveness
03 Tears From The Sky - Indifference
04 Tears From The Sky - Boredomville
05 Tears From The Sky - Blood Related
06 Tears From The Sky - Instigator of Crimes
07 Tears From The Sky - Misery Trails
08 Tears From The Sky - My Own Demise
09 Tears From The Sky - 20 Years
10 Tears From The Sky - A Dying Sun
11 Tears From The Sky - Blackboard (Just For A Moment) (Bonus Track)
12 Tears From The Sky - Glory To The Failure (Bonus Track)
[Line Up]
JS Racine - Vocals
Seb Filiatrault - Bass/Vocals
Guillaume Falstrault - Guitar
Yanic Desgroseillers - Guitar
Guillaume Lambert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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