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o Fury - 2011 Cello Fury

 

국가: 미국
스타일: Instrumental//Classcial Rock//Crossover
앨범평점: 10/10

요새 즐청하는 앨범중에 하나인데영..
사실 모든 곡들이 좋은편은 아녀서 좀 실망이긴한데 앨범평점을 높게 잡은건
올만에 감동을 느껴본거라 ㅎㅎ..

1번곡 2번곡은 3번곡 연속으로 상당히 좋아 소개해봅니당..
특히 2번곡은 듣는내내 귀가 즐거워라는 곡이네영 ㅎ..물론 인트로 초반엔 아주 지루하게 시작됩니다만
45초이후부턴 특유의 리듬라인이 멋지게 살아나서 호흡이 척척 잘 맞는 곡이라 강추...^^
뭐 이곡을 듣고 있으면 우울함과 기쁨이 마구마구 교차되는 매력이 있어 넘 좋군영..
좀 길었으면 하는데 곡이 좀 짧다는게 아쉽지만 어쨌든 상당히 인상적인 곡이었습니당..
(이곡은 예전에 잼나게 했었던 겜중에 서풍의 광시곡이라는 겜이 있는데 그때 주인공인 시라노 번스타인
이미지가 팍팍 떠오르더라구여. 이겜을 비롯해서 소맥 겜들 모두 psp로 제발 리메이크나 시켜줬으면 소원이 없겠음..
다시 해보고 싶은 명작 겜들인데 ㅎㅎ..창4가 온라인으로 나온다는데 언제쯤 나올진 일단 기대중입니당..
다만 psp로 제발 리메이크좀 해줘잉~~소맥씨..)


뭐~다시 음악 야그로 돌아서,
애네들도 역시 첼로 기반입니당... 
이녀석들도 역시 Apocalpytica랑 비스무리 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시겠졍..아포칼립티카는 요새 많은 보컬들이 피쳐링에 참여를
해서 한층 들어볼게 풍성한게 장점인데여..
애네들은 아직 그런거는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런데로 연주부분만 따지고 본다면 앞에 소개해드렸던 몇곡들은 정말 괜찮네여..^^
그리고 언제 바뀔진 몰겠지만 아직까진 하단에 있는 유투브 재생기에 녀석들의 길거리 연주부분을 올려났는데,
꼬맹이가 더 좋아라하졍 ㅋ..

사실 첼로보단 바이올린을 좋아라하는 저이지만, 예전 기억이 떠오르네영..
아마 첼로연주를 바로 코앞에서 직접 들어본 기억이있어 그때부터 애착이 가드라구영..
된장을 만드시는 아주머니였었는데 첼로를 가지고 직접 연주해서 된장을 숙성시킨다고 하더라구영.. ^^

그때 아주머니께서 연주해주신 아리랑 소리가 얼매나 처량하고 슬프게 들렸던지 지금 그 아주머니 얼굴이랑
위치는 다 까묵었었도 그 아리랑 연주만은 제대로 뇌리속에 각인이 되버렸네여^^..
3번곡 초반부가 그때의 감수성을 살짝쿵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주네여 ㅎㅎ..
어쩌면 이 앨범에서 가장 빛나는 곡이 될 지도 몰겠네영..
이곡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멤버들의 호흡과 조화미가 상당히 빛나는 곡입니다..^^..

얼마전에 소개했었던 Symfomania 랑 비교해서 같이 들어보면 즐거움이 배일듯 싶네영..^^

1. Cello Fury - Infinity Rises (3:31)

2. Cello Fury - Against All Odds (3:30)

3. Cello Fury - Anarchy (4:43)

4. Cello Fury - Pins And Needles (3:36)

5. Cello Fury - Daybreak (4:37)

6. Cello Fury - Middle Ground (3:01)

7. Cello Fury - Silenced (3:56)

8. Cello Fury - Odyssey (4:04)

9. Cello Fury - Down The Road (4:22)

10. Cello Fury - Shockwave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