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tal Jukebox

Nachtblut - 2009 Antik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가: 독일
스타일: Melodic Black/Dark Metal


장르도 블랙메탈과 비슷한 똑같은 이름의 밴드가 자국에서만 3개나 존재한다.
뜻이 뭔가 궁금해서 번역기 돌려보니 Night Blood.. ㅎㅎ블랙밴드 이름에 딱 어울릴만한듯.
이들은 정통 블랙은 아니고 장르가 많이 혼합된듯하다..


대부분 유럽메탈쪽이 다 좋은편이지만, 그중에서 북유럽쪽 게르만혈통을 이어받은 독일녀석들은 언제들어도
팝이나 여러 장르면에서 정말 멋진 녀석들이다..
나부터도 좋아하는 고딕장르가 네덜란드나 핀란드에 많이 있다곤해도, 가끔 독일의 고딕메탈들을 접할려는 이유가 있다.

예전에 자주갔었던 초메탈내공 쌓이신분들의 홈피에서 봤던 내용중에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한결같이 말하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아무리 북유럽쪽이 강세라도 고딕장르에서 만큼은 독일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고 한다.


Nachtblut는 고딕은 아니지만, 보컬에서 사악함은 충만히 묻어나서 멜블랙에선 손색이 없을정도다.
마치 Cradle of filth 메인보컬인 대니가 온듯한 느낌이라고나할까..3번곡은 람스타인이 돌아온듯..


이 앨범 1번곡이면서 타이틀 송을 듣는순간 어디서 많이들어본 리듬이지만 절대로 생각이 안난당..쩝 ㅠ
제목되로 ancient 분위기로 마치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고, 본 내용은 뭔진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운 비장미가 압권인 사운드이다. 이노래만큼은 볼륨만땅 강추한다 ㅎㅎ..
벌써 몇번째 듣는지 모르겠다..


8번곡은 초반인트로 부분이 별로여서 기대안하고 들었었는데 1분정도에서 드럼과 같이 등장하는 클래식리듬부터는 비장미사운드로 전개되어 개감동을 주는 곡으로 반전된다..이곡 들을때도 역시 볼륨만땅 권장..
뭐~나의 심장을 많이는 아녀도 조금은 벌겋게 만들었으니깐...마치, 기대안하고봤던 영화가 괜찮았을때의 기분이라고나할까...
파더~~~!@!!

따라서 이 앨범에선 이 1번 8번곡 이 두곡들만 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나머지곡들은 5번곡을 비롯해서 경쾌한 리듬으로 무난하게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곡들이다..
10번곡은 마지막으로 경쾌함과 웅장미를 동시에 선사해주는 피날레곡인듯..




 


1. Nachtblut - Antik (3:55)
2. Nachtblut - Die Blutgräfin (5:19)
3. Nachtblut - Hexe (5:13)
4. Nachtblut - Des Menschens Kunst blindheit zu saen (3:34)
5. Nachtblut - Sturz Des Ikarus (4:57)
6. Nachtblut - Gedenke Der Toten (5:30)
7. Nachtblut - Die Mutter Die Ihr Kind Verlor (5:11)
8. Nachtblut - Kreuzigung (5:10)
9. Nachtblut - Kreuzritter (4:22)
10. Nachtblut - Ijobs Botschaft (5:14)
11. Nachtblut - Hidden Track (5:58)


[Current Line Up]
Askeroth - Vocals (Sons of Seth as Frater Skorporad)
Sacerdos - Bass, background vocals
Greif - Guitar
Skoll - Drums
Lymania - Keyboards

 


 

 
 
 

'Metal Jukebox' 카테고리의 다른 글

Orkrist - 2002 Reginae Mysterium  (7) 2010.02.10
Aisling - 2009 Stone of Light  (1) 2010.02.10
Dark Lunacy - 2006 The Diarist  (3) 2010.02.09
Dark Lunacy - 2003 Forget Me Not  (3) 2010.02.09
Dark Lunacy - 2000 Devoid  (5)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