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이탈리아
스타일: Atmospheric Black Metal
이분의 앨범이 나왔었군여^^..
2006년 앨범도 포스팅 잠깐 했었지만,
당시에 Silence's Fortification 곡을 듣고 삘 100% 충만해서
각인했던 원맨 밴드인데 말이져..
이 분을 생각하면 꼭 darkness over depth 라는 중국 원맨밴드가
꼭 떠오르는데여..사실 dod 원맨밴드 역시 요근래에 앨범을 내어 너무너무
방가웠는데 이건뭥미..ㅋㅋ..진짜 2008년도 이전까지 앨범들은 개명반으로 들었던게 완전
환상이 무너지는 순간..그로울링도 별루없고..샬라샬라 중국말만 더 잘들려서리
완전 대 실망해서 소개도 안해버렸지여 ㅎㅎ..하지만 여기서 포스팅했었던 초창기 2003년
앨범만큼은 자칫 이런 분야에서 명반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Estatic Fear보다도
쥔장은 더 감명을 받았던 밴드니깐영..^^..혹시 첨 보신분들은 이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dod 음악 들어보시길.. 보너스로 lord agheros 밴드 역시 개강추 원맨밴드니 이것도 강추..
포스팅하면서 묻혀버렸던 밴드들이니 첨 보신분들은 클릭하시거나 검색란 체크인해보세영..^^
(물론 이런쪽 좋아라한다는 취지하에서영..)
뭐 darkness over depth 는 그렇고,
어쨌든 이런 장르에서 올만에 또 감수성에 빠져보는군영..
이분의 음악이 참 좋게 들리는건 엄청 파워가 쎄진 않는듯하면서 힘이 없는 듯한 꼭 왜소한 사탄이나 골룸이나
몬스터가 생각나게 만드는 멋진 그로울링인데여..거기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피아노소리가 제때에 등장하는게 너무너무 좋게 들린다는거졍..
분명 무지 지루할 수도 있어서 자주 반복해서 들을 앨범은 아니지만, 한번쯤 술한잔 걸치고 나락의 세계로 빠져보시길..3번곡이나 4번곡처럼 중반부 흥겨운 면도 있으니깐여 ㅎ..
(내공안쌓이면 잡소리로밖에 안들리니 클릭하지 마세영....)
1. Fear of Eternity - I Walk Alone (5:05)
2. Fear of Eternity - A Shelter in the Shadows (5:25)
3. Fear of Eternity - Light of the Night (5:08)
4. Fear of Eternity - Dreadful Silence (5:41)
5. Fear of Eternity - Sacrificed Soul (5:09)
6. Fear of Eternity - Two Eyes Into the Obscurity (4:29)
7. Fear of Eternity - Somewhere in the Air (3:38)
8. Fear of Eternity - With Bloodstained Hands (5:41)
9. Fear of Eternity - Between Life and Death (5:25)
10. Fear of Eternity - Total Dark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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