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ale Pop/Rock Jukebox

Courtney Love - 2009 Nobodys Daughter

piera 2009. 4. 27. 13:11

국가: 미국
스타일: Alt.Rock//Punk Rock


너바나를 좋아라하셨던 분들은 아마 커트니 러브라는
이름은 한두번쯤은 들어봤을것이다.
한때 너바나의 전설적인 보컬인 코트 코베인의 여인이었니..


그런데 커트니 러브가 곤욕을 치르는 이유는 코트코베인
죽음과 관련있지 않을까라는 설도 많아서 너바나 광팬들한테는
그리 인식은 좋지않다. 나도 너바나의 한때 팬이었지만, 그렇게까지 커트니러브를
미워하고 싶진않다..


이 누님이 남들보다 조금 돋보이는건 항상 무대에서 웃통을 까는 멋진 누님 ㅎㅎ..
언제 꼭 한번 구경가보고 잡은데 ㅡ,.ㅡ;;


근데 왜 웃통을 까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한 걸 본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락이라는 자유분방한 정신에 매치되서 조금은 공감이 갔다.


남자들은 락음악하면서 맘껏 소리지르고 기분 내키면 웃통도까고
온몸으로 느끼는데 왜 여자는 안되냐고?
이말을 들으니 평소 정신이 헤롱헤롱 하는 상태로만 지낼줄 알았는데 그런데로 이런점은 맘에 든다. 어쨌든 약물복용같은거 고만하고 더 말짱한 정신으로
생활햇으면 좋겟지만, 항간에선 너무 사랑했던 커트 코베인 자살충격으로 계속 망가져가는중이라는 설도 있고, 당사자가 아닌 이상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저런 정황 다 떠나서 음악으로만 파고들면 그녀 음악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나 그녀의 허스키한 샤우팅이 난 맘에 든다..


예전에 요기나 다른데서 소개도 했었지만 원래 커트니 러브는
Hole 이라는 밴드의 리더였었다. 지금은 솔로활동중이고 2004년 솔로 앨범으론
1집까진 들어봤는데 최근 뭐하는지도 궁금하지도 않앗지만 이렇게 신보가 보이길래 소개해봄..
6월달 정도에 발매될 예정인데 확실한 트랙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솔직히 이쁘게 나온 표지 찾기가 힘들다..
매번 야한사진이나 담바꼬 피는 모습이나 술취한거나 이상한 그림들만 난
무하당.;;




01 Courtney Love - Pacific Coast Highway
02 Courtney Love - For Once In Your Life
03 Courtney Love - Letter To God
04 Courtney Love - Stand Up Motherfucker
05 Courtney Love - Loser Dust
06 Courtney Love - Dirty Girls
07 Courtney Love - Never Go Hungry Again
08 Courtney Love - Nobody's Daughter
09 Courtney Love - Happy Ending Story
10 Courtney Love - Car Crash
11 Courtney Love - Sunset Marquis (Piano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