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 Jukebox

Within Temptation - 2011 The Unforgiving

piera 2011. 3. 28. 03:15

국가: 네덜란드
스타일: Symphonic Gothic Metal
앨범평점: 9.5+/10


역시 고딕메탈계에선 없어선 안될 존재인 위딘템테이션의 2011년 신보역시 쥑이는군여..무엇보다도 샤론 누님의 보컬은 예나 지금이나 노래를 넘 잘부르니 딱히 흠잡을데가 없다는게 ^^..
따라서 노래가 설령 안좋을지라도 샤론 누님의 보컬톤 하나만으로 이 밴드는 살아나는군여..ㅎㅎ

그리고 심포닉 고딕답게 밑바탕에 흐르는 심포닉한 클라식 선율이 듣는 재미를 여전히 충족시켜주는데요.. 자세히 집중적으로 듣지 않으면 이게 심포닉한게 있는지조차 구분 안갈꺼니 집중해서 들어야지 노래의 맛을 한층 끌어들일 수 있을것으로 봅니당..

그리고 샤론누님의 보컬톤이 클래식선율에 죽지 않을정도로 밑바탕에서 나지막히 받쳐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네영..

첨 들을떈 3곡과 6번곡 11번곡은 듣자마자 패스트 템포곡으로 바로 느낌이  좋았었고,  8번곡에서의 클래식선율과 패스트 템포라인을 들었을때 좋았구영.특히 8번곡은 반주리듬들이 참 좋은데영,,중반파트부터 흐르는 리듬라인이 가슴을 쿵콰거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이라 추천해보구여..
그리고 이앨범에서 단연 돋보이는 6번곡은 킬링트랙인데여.. 후반부가면 고음의 샤론누님의 보컬덕에 가슴이 조금 콩당한 노래였네영..나머지 노래들은 초반에 들었을땐 별루였었는데 계속듣다보니 처음 좋았었던 곡들과 마찬가지로  끌려지는군여.. 전곡이  딱히 버릴 노래가 없어 강추하는 앨범입니다 ^..^

괜시리 memoreis 라는 곡이 오늘따라 생각나네영..사실 샤론의 보컬톤은 강한것보단 이렇게 구슬픈 음색을 좋아라하는 저로서는 그런게 많이 없어서 10점만점은 안줬지만여 ㅎㅎ..그리고 심포닉컬을 고수할꺼면 클래시컬한 사운드에다가 더해서 합창군단의 묘미를 많이 보여줘야 제맛인데 그런게 거의 없어 좀 이 부분이 넘 아쉽군영..
(근데 요새 유툽이 광고중 한국광고는 개짜증나는군영..예전엔 유툽이 어케하면 막을까 궁리하다가 결국엔 유툽이가
전세계 ucc 석권하니 이제는 오히려 광고좀 해달라구 하는게 아이러니해서 한국광고는 꼴배기가 싫군영..ㅋㅋ..)



1. Within Temptation - Why not me (0:34)
2. Within Temptation - Shot in the dark (5:02)
3. Within Temptation - In the middle of the night (5:11)
4. Within Temptation - Faster (4:24)
5. Within Temptation - Fire and ice (3:57)
6. Within Temptation - Iron (5:41)
7. Within Temptation - Where is the edge (3:59)
8. Within Temptation - Sinead (4:23)
9. Within Temptation - Lost (5:14)
10. Within Temptation - Murder (4:16)
11. Within Temptation - A demons fate (5:30)
12. Within Temptation - Stairway to the skies (5:32)


[Current Line Up]
Sharon den Adel: Female Vocal
Robert Westerholt: Electric Guitars
Martijn Spierenburg: Keyboards
Ruud Jolie: Acoustic & Electric Guitars
Jeroen van Veen: Bass Gui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