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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Jukebox

Ablaze My Sorrow - 1996 If Emotions Still 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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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스웨덴
스타일: Melodic Death Metal
앨범평점: 10/10


이 앨범은 이들의 정식 데뷔앨범인데,
난 한참 뒤에 2002년 3집을 듣고 맘에 들어서 다 구해본 앨범이었다.

이들의 초창기 앨범은 어떨까라는 생각에 잠자면서 즐청할려고 누웠다.
보통 메탈을 듣고도 잠이 오냐고 물을 순 있겠지만,
귀가 금방 피곤해지니 금방 잠이오게된다..나만 특이체질인가...;;

그런데 이들을 듣는순간 뭐라할까?
잠이 오기는 커녕 오히려 귀가 또렷또렷해져서 잠이 다 달아났었다.
이당시 보컬인 Martin의 그로울링도 내가 좋아라하는 스타일의 그로울링이기
때문에 편히 즐청한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이 앨범이 돋보였던건 밀고땅기는 강약템포 조절이라고나할까..
따라서 이녀석들의 리듬을 조금 즐길만 해줄타임때면 꼭 청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곧바로 다른
리듬으로 넘어가버린다..ㅋ
그래서 쉽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는 앨범이라고나할까..

물론 심장을 엄청 펌프질하는 리듬이나 비장미는 많이 보이진 않지만,
단지 이런점이 맘에 들어서 좋아라할 뿐이다..


이앨범이 뮤비나 있었으면 좋겠고만, 없는게 아쉽기만 하다..
2002년 앨범이 맘에 듣고 다 구해본 앨범이지만,
이 앨범을 듣곤 2002년 앨범은 별로 들은 기억이 없었던 거 같다..^^..

어쨌든 희야~~아~!! 아~~!가 많이 나오는 앨범이다 ㅋ.


 

예전 초창기 블로그할적에 올렸었던 녀석인데  올만에 다시 듣고 싶어
재포스팅해봅니다..^^..예전에 써놓은 글을 저장해놓으니 재포스팅하기에 편하군영,.
별로 리듬없을꺼 같지만 야심한 밤에 볼륨 만땅올리고 집중적으로 들어보시면
그 진가가 발휘되는 앨범이고 앨범평점을 왜 높게 줬는지 알게될겁니다..
(지금은 처음 당시 들었을때와는 달리 넘 많이 들어서 그런갑다 하지만서두..)
8번곡은 원래 중간에 묵음이 긴곡이라 편집해서 짤라서 붙여보았고, 7번곡은 여전히
지금들어도 감동이네영..ㅎ


 



1. Ablaze My Sorrow - If Emotions Still Burn (3:33)
2. Ablaze My Sorrow - The Rain That Falls... (4:06)
3. Ablaze My Sorrow - Rise Above The Storming Sea (4:45)
4. Ablaze My Sorrow - Denial (The Way Of The Strong) (3:25)
5. Ablaze My Sorrow - The Battle (4:55)
6. Ablaze My Sorrow - My Last Journey (4:18)
7. Ablaze My Sorrow - As I Face The Eternity (4:43)
8. Ablaze My Sorrow - My Revenge To Come (9:10)

[This Albume Line-up]
Martin Qvist - Vocals (Probably did some guitars on the album)
Magnus Carlsson - Guitars
Dennie Linden - Guitars (Did probably not appear on the recordings but is
credited as guitarist on the album)
Anders Brorsson - Bass
Alex Bengtsson - Drums

Session:
Anne Albertsson - Female Vocals
Choirs - Fredrik Larnemo